Mnet '쇼미더머니2'. © News1


'쇼미더머니2'의 마지막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26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쇼미더머니2' 4차 공연에서는 지조, 스윙스,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이 파이널 무대 진출권을 획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기존 룰과는 다르게 크루간 대결이 아닌 개인전이 진행됐다.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대결에서는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아웃사이더, 우탄, 딘딘, 제이켠 총 4팀이 탈락했다.

탈락한 아웃사이더는 20만원이라는 낮은 공연비를 획득하는 데 그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공연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한 매드클라운은 탈락한 우탄보다 10만원 더 많은 공연비를 획득해 아슬아슬하게 파이널 공연에 진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승전만 남은 건가? 정말 기대된다", "역시 '지조', 지존이다", "제이켠 탈락 아쉽다. 패자부활전은 없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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