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비극…엄마·언니 같은 날 사망

해당 기사 - BBC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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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그래미상 수상자인 미국의 인기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이번 주말 어머니의 임종을 마친 날에 언니도 사망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영국 B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어머니와 언니가 이번 주말 같은 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죽기 전주에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축복이라고 느꼈다”며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망 원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 알프레드는 2002년 72세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다.

캐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성탄절 싱글 앨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역대 여성 가수가 부른 캐럴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이다.

그는 솔로 가수로서 '빌보드 핫 100'에 19곡을 올려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20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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