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고자 했던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결국 성별과 인종이라는 한계를 넘지는 못했다.자메이카 출신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부통령과 첫 여성 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며 당의 기대를 모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패배했다.초반 스퍼트까지는 좋았다. 해리스는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후 빠르게 바통을 넘겨받아 3분기에만 10억 달러를 모으는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또 영부인 된 멜라니아…트럼프 "베스트셀러 쓴 아내, 열심히 했다"[트럼프 당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팜비치 집회에서 부인 멜라니아에게 입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했다.트럼프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내 아름다운 아내 멜라니아에게 감사하다"며 "그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아주 열심히 일한다"며 노고를 치켜세웠다.베스트셀러는 멜라니아가 지난달 펴낸 개인 회고록 '멜라니아'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남편이
또 영부인 된 멜라니아…트럼프 "베스트셀러 쓴 아내, 열심히 했다"[트럼프 당선]

식당 테이블 점령한 티오더…글로벌 진출로 '유니콘' 바라본다

"저도 자영업자였습니다. 가장 힘든건 사람과의 관계더군요. 티오더를 하면서 만난 사장님들도 그런 고민이 많으셨죠.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고 사람은 구하기 힘들고, 툭하면 고발장 날라오고...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티오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식당에 가서 '저기요! 이모!'를 외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태블릿PC를 이용해 음식메뉴를 직접 주문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메뉴판 글씨만 보고 골라야 했
식당 테이블 점령한 티오더…글로벌 진출로 '유니콘' 바라본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비하인드…"220대1 경쟁 뚫고 5명 최종경합"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깜짝 수상은 철통 보안 속에서 220대 1의 경쟁과 최종심까지 올라간 5명의 경합 끝에 나타난 결과였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노벨위원회는 지난 13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강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기 전에 220명의 후보자 명단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소개했다.심사위원인 엘렌 마트손은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220개 이름으로 구성된 매우 긴 목록으로 시작했다"며 "그다음 우리는 이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비하인드…"220대1 경쟁 뚫고 5명 최종경합"

31세 현역 그리스 국대 축구선수 돌연사…자택 수영장서 발견

그리스 축구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조지 볼독(파나티나이코스)이 향년 31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까지도 경기를 뛰었던 젊은 축구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그리스 축구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그리스 뉴스통신사 ANA 등 외신에 따르면 볼독은 9일(이하 현지시간) 자택 수영장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그리스 아테네 남쪽 글리파타 자택 수영장에 쓰러져 있던 볼독은
31세 현역 그리스 국대 축구선수 돌연사…자택 수영장서 발견

'죽은 나스랄라 사촌' 헤즈볼라 새 수장 사피에딘 [피플in포커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숨진 하산 나스랄라의 후임으로 그의 사촌인 하심 사피에딘(60)을 수장에 임명했다.중동 언론 이란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라비야를 인용해 헤즈볼라 집행위원회가 사피에딘을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사피에딘은 1964년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티레 근처의 데이르 카눈 엔 나르에서 태어났다. 나스랄라와는 사촌이다.이슬람 시아파의 중심지인 이라크 나자프와 이란 콤에서 나스랄라와 함
'죽은 나스랄라 사촌' 헤즈볼라 새 수장 사피에딘 [피플in포커스]

'밀리터리·철도 덕후'…日 차기 총리 이시바는 누구

이시바 시게루(67) 신임 자민당 총재는 자타공인 밀리터리 덕후이자 철도 덕후다.취미가 전투기와 군함 프라모델 만들기이며, 철도를 좋아해 지역구인 돗토리현과 도쿄를 오갈 때 비행기 대신 침대 열차를 탄다.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국방부 장관 격인 방위상을 역임했던 이시바는 이른바 '방위 오타쿠'로도 불린다.주고쿠신문은 '철도 마니아'를 자부하는 이시바가 정치 신인 시절부터 지방과 도쿄를 직접 연결하는 침대 특급 열차를 애용했다고 전했다.그는
'밀리터리·철도 덕후'…日 차기 총리 이시바는 누구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美 문화이론가 프레드릭 제임슨 별세

저명한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문화이론가 프레드릭 제임슨 듀크대 교수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23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제임슨은 22일 코네티컷주 킬링워스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1934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제임슨은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대, 예일대, 캘리포니아대를 거쳐 1985년부터 듀크대에서 교편을 잡았다.제임슨은 초기에는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美 문화이론가 프레드릭 제임슨 별세

'여자 아베' 다카이치와 '숨은 실력자' 가미카와…女후보 2인에 쏠린 눈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차기 총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2명의 여성 후보가 주목받고 있다.극우 성향의 무파벌 후보 다카이치 사나에(63)와 기시다 정권의 현직 외무상인 가미카와 요코(71)다.이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선 3~5위로 당선권은 아니지만, 여성 총리가 단 한 명도 탄생한 적 없는 일본 정계에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재수생 다카이치 "여자 아베, 포스트 아베"극우 성향인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여자 아베'를 모토로 한다. 총무
'여자 아베' 다카이치와 '숨은 실력자' 가미카와…女후보 2인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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