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일반인 관람 일시 중단하기도
팬들 "돌아오자 마자 이런 일" 분통

(영상출처=샤오훙슈)
(영상출처=샤오훙슈)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지난 12일 대중에 공개된 푸바오가 하마터면 카메라 렌즈 뚜껑을 먹을 뻔한 일이 발생했다.

16일 중국 SNS 샤오훙슈 등에 따르면 전일 중국 쓰촨성 워룽 중화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선수핑 기지에서 푸바오를 보려고 이 곳을 방문한 관람객이 카메라 렌즈 뚜껑을 떨어뜨렸다.

렌즈 뚜껑이 웅덩이 앞의 작은 통로에 떨어지자 푸바오는 이 물체에 호기심을 갖고 이내 다가갔다. 푸바오는 검은색으로 된 렌즈 뚜껑을 물고 내실과 이어지는 실외 방사장의 문 앞으로 다가가 이 물건을 입으로 씹었다.

이 모습이 포착되자 선수핑 기지 측은 관람을 일시 중단하고 내부 방사장으로 이동시켰다.

사육사들은 푸바오의 상황을 살핀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 다시 관람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울타리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냐", "어쩜 돌아오자마자 이런 일이 발생하느냐", "만약 독약 같은거라도 떨어졌으면 어쩔뻔했냐", "화가 난다. 푸바오는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는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약 2개월만인 지난 12일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쓰촨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언론과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정은지 특파원
12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쓰촨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언론과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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