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대공습'…1300곳 타격·1500여명 사상(종합3보)

하루만에 356명 사망…2006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
이스라엘 '끝까지 간다'…헤즈볼라도 질세라 반격

업데이트 2024.09.24 오전 08:13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지브킨 외곽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에서 100개 이상의 비행체가 발사됐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레바논 현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목표물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2024.09.22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표적 공습한 가운데,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앰뷸런스가 공습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2024.09.23/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22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지난 20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이브라힘 아킬 헤즈볼라 최고사령관과 마흐무드 하마드 헤즈볼라 대원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2024.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이스라엘군은 23일(현지시간)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레바논 내 목표물에 대해 광범위한 공습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공습은 가자전쟁이 시작된 지 약 1년 동안에 가장 격렬한 교전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것이라면서, 이스라엘군 측은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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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하 기자

권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