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와 동부 베카에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외무부는 폭발을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이라고 불렀지만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레바논 정보부 장관은 이번 공격이 레바논의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레바논헤즈볼라호출기삐삐폭발권진영 기자 일본 신임 방위상 "조기에 한국 방문해 회담 실현하고파"美대선 D-26…"해리스 -트럼프, 러스트벨트서 여전히 초박빙 승부"관련 기사"헤즈볼라 삐삐 폭발, 모사드의 미끼 작전…하마스 기습공격 전 구상"[가자전쟁 1년] ①하마스 기습공격부터 레바논 지상작전까지'1대7로 싸운다'…합리적 설명 불가한 이스라엘, 앞으로의 방향은?"내부에 첩자 있다"…헤즈볼라 수장, 이란 경고 무시했다 '폭사'美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겨냥 제한적 지상전 통보"(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