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휴전안 첫 회의 마친 뒤 "여전히 간극 있어"

협상 대표단, 카타르서 돌아와…"다음 주에 협상 재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이 끝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지지자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연대하여 시위를 벌였다. 군중 속 한 어린이가 허리에 총을 멘 채 양손으로 팔레스타인 국기를 휘날리고 있다. 2024.06.28.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이 끝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지지자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연대하여 시위를 벌였다. 군중 속 한 어린이가 허리에 총을 멘 채 양손으로 팔레스타인 국기를 휘날리고 있다. 2024.06.28.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측의 새 휴전안에 관한 중재자들과의 첫 회의를 마친 후 "여전히 간극이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 모사드의 수장 데이비드 바니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대표단은 이날 카타르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핵심 중재자인 카타르 총리와 만남을 갖고 하마스 측이 제안한 새 휴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마스 측은 지난 3일 이스라엘에 새로운 휴전안을 전달했고 이스라엘도 비교적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바니아가 이끈 대표단이 이날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을 위한 중재자들과의 첫 회의를 마치고 카타르에서 돌아왔으며, 다음 주에 협상이 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 사이에 여전히 간극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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