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팔레스타인 통신회사 자와(Jawa)가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통신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의 자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라파 중심부에 진격한 병력이 이집트와 연결된 완충지역을 장악했다고 했다.
데이비드 멘서 정부 대변인은 군이 이달 6일 라파에서 실시한 작전으로 약 300명의 팔레스타인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피란민이 대거 몰려 있는 라파에서 하마스를 제거하겠다며 공격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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