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주요 거점인 알샤티 난민촌 점령"

"난민촌 내 집에 부비트랩…하마스 대원 등 1000명 사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3.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3.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시가전 규모를 키워가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주요 거점으로 꼽히는 알샤티 난민촌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지구 북쪽에서 진입한 162사단이 알샤티 난민촌을 점령했다"며 "곧 동쪽에서 가자지구로 진입해 해안에 도달한 36사단과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IDF는 알샤티 난민촌이 하마스의 주요 거점이었다고 설명했다. IDF는 "캠프 내부에는 많은 인프라가 있고, 10월7일 공격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알샤티 대대를 포함해 하마스 병력이 많이 집결해 있었다"고 적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약 2주 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 내에서 작전을 벌여온 162사단은 최근 알샤티 난민촌에서 거센 저항에 직면했다.

이스라엘군은 알샤티 난민촌을 점령하기 전 몇 시간 동안 하마스 대원들과 최소 4번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IDF는 난민촌 내 거의 모든 집에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IDF는 162사단이 터널과 무기 보관함 등을 포함해 하마스 기반 시설이 있는 알샤티 지역을 체계적으로 해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IDF는 이 사단이 160개 이상의 터널을 파괴하고 하마스 대원과 고위 사령관 등 약 1000명을 살해했다고 부연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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