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 트럼프 '대량 추방' 대비…비상사태 선포

티후아나 시장 "이주민에게 존엄한 대우 보장할 것"
멕시코, 추방 이민자 중 자국 국민만 수용 방침

10일 (현지시간)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의 국경 장벽 앞에서 중미 이민자들이 입국 절차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0일 (현지시간)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의 국경 장벽 앞에서 중미 이민자들이 입국 절차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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