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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폐소화 폐기하고 美 달러 채택하면 경제난 극복할까
중앙은행 폐쇄 등 충격적 공약 실현 의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라 리베르타드 아반자 동맹의 당본부 밖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선 후보 지지자가 전기톱이 박힌 가면을 쓴 채 밀레이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밀레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정부 규모와 인플레이션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공약의 상징으로 전기톱을 휘두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2023. 11.19ⓒ AFP=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