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박혜성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권력분산형 개헌을 통해 여야가 협의한 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야말로 권력 분산형 개헌을 위한 가장 좋은 절호의 찬스"라며 "윤 대통령도 결단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를 위해 여야 합의 하에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방안을 당에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야당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탄핵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경우 결국 인용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탄핵 반대해도 1년 뒤에는 다 찍어줘' 발언에 대해선 "2016년에도 탄핵 반대 했는데 그 이후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이 무너지는 5년이 됐다"며 "방송 내용을 다 들어보면 이해가 되지만 한 문장만 찝어서 호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야말로 권력 분산형 개헌을 위한 가장 좋은 절호의 찬스"라며 "윤 대통령도 결단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를 위해 여야 합의 하에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방안을 당에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야당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탄핵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경우 결국 인용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탄핵 반대해도 1년 뒤에는 다 찍어줘' 발언에 대해선 "2016년에도 탄핵 반대 했는데 그 이후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이 무너지는 5년이 됐다"며 "방송 내용을 다 들어보면 이해가 되지만 한 문장만 찝어서 호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