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키즈' 박혜정 메달 사냥…한국 역도 희망 들어올린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역도 요정 박혜정이,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개)에서 황금기를 맞이한 이후 쇠퇴기에 들어간 한국 역도.

지난 4월 모친상을 치른 뒤 태국으로 건너가 침착하게 올림픽행 티켓을 따낸 박혜정 선수. 역도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가루 알러지를 극복하고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혜정 선수가, 장미란 차관 이후 명맥이 끊긴 '한국인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 메달리스트' 반열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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