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회장은 "석조물을 아침 해 뜰 때,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면 느낌이 아주 좋았다"며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석조물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우리옛돌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뉴스1트래블 ⓒ News1 조용식 기자2001년 일본에서 환수해온 70점의 문관석 중 47점이 전시된 환수유물관의 문관석. 양옆으로 문관석이 세워져 있어 중앙을 오가며 왕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News1 조용식 기자천 회장은 "서울 시내 최고의 명당에 자리 잡은 우리옛돌박물관의 스토리텔링을 잘 개발해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News1 조용식 기자동자에게 소원을 빈 후 소원이 적힌 종이를 '소원의 벽'에 꽂아 두면 동자가 시동이 되어 소원을 들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 News1 조용식 기자마을 지킴이 역할을 했던 돌 벅수는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장승을 부르는 이름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성북동이웃 주민인 배우 배용준에게 10점의 돌 벅수를 결혼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 News1 조용식 기자관련 키워드우리옛길박물관천신일옛돌조각석조석조유물성북동.상징무늬장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