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수상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KOVO, 신규 명칭 공모

올해부터 1년 차 아닌 3년 차 선수까지 수상 가능

KOVO가 신인선수상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 2023-24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재현(왼쪽)과 김세빈. (한국배구연맹 제공)
KOVO가 신인선수상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 2023-24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재현(왼쪽)과 김세빈.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넓히면서 팬 공모를 통해 해당 명칭을 변경한다.

연맹 이사회는 지난 3월 기존 1년 차 선수만 수상 가능했던 신인선수상을 이번 2024-25시즌부터는 3년 차 선수까지 수상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따라 연맹은 새롭게 탄생하는 신인선수상의 새 이름을 찾아 배구 팬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규 명칭은 2024-25시즌 개막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팬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2024-25시즌 이 상의 수상자가 친필 사인을 한 유니폼을, 2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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