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옐레나 50점 합작 흥국생명, IBK 꺾고 3연승 선두 질주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KB손해보험에 3-2

흥국생명의 김연경(가운데)(KOVO제공)
흥국생명의 김연경(가운데)(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50점을 합작한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7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IBK와의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은 6승1패(승점 18)를 기록, 5승1패(승점 13)의 GS칼텍스와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이날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가 각각 25점을 냈고 김미연이 12점, 레이나가 10점을 추가하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IBK는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24점을 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흥국생명은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도 듀스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흥국생명엔 해결사 김연경이 있었다. 25-25에서 김연경이 2연속 퀵오픈 득점으로 2세트를 마무리, 세트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3세트마저 따내며 역전했고 4세트에선 23-23에서 옐레나의 오픈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표승주의 오픈을 이원정이 블로킹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현대캐피탈(kovo제공)
현대캐피탈(kovo제공)

같은 날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 승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3-25 25-20 20-25 15-10)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2승5패(승점 7)로 5위에 자리, 4위 OK금융그룹(승점 10)과의 간격을 한 경기 차이로 좁혔다. KB손해보험은 1승6패(승점 5)가 됐다.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홀로 40점을 책임지켜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두 세트씩 주고받은 뒤 맞이한 5세트 9-9 승부처에서 힘을 냈다. 현대캐피탈은 살얼음 승부 속 허수봉의 서브에이스와 전광인의 블로킹 성공이 연달아 터지며 승기를 가져왔다.

허수봉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한 점을 내줬지만 최민호의 속공, 박상하의 오픈이 연달아 득점으로 연결되며 14-10게임 스코어가 완성됐다. 이어 아흐메드의 백어택이 코트에 꽂히면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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