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무패' 흥국생명, 구단 최다 신기록 '14연승' 도전…상대는 기업은행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흥국생명은 13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맞붙는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아직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개막 이후 13경기 전승, 이 중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긴 경기도 11경기에 이른다. 풀세트 끝 승리는 단 2차례뿐이었다는 이야기다.만일 이날 경기마저 승리하면 흥국생명은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
'무패' 흥국생명, 구단 최다 신기록 '14연승' 도전…상대는 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연말연시 기념 스페셜 유니폼 선보인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은 연말연시를 기념해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스페셜 유니폼 상의 전면부는 눈꽃, 트리, 썰매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후면부는 희망찬 새해를 팬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제작했다.이번 유니폼은 이날 열리는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4일 GS칼텍스전까지 총 5차례의 홈 경기에 착용해 송구영신을 기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이와 함께 SNS에 새해 덕담을
IBK기업은행, 연말연시 기념 스페셜 유니폼 선보인다

항공의 리베로 딜레마, 국대 출신 OH를 수비전문선수로 써야 하나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리베로' 딜레마에 빠졌다. 뒷문이 흔들리다 보니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였던 정지석, 곽승석을 수비전문선수인 리베로로 기용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한항공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5-22 20-25 19-25 25-21 16-18)으로 졌다.막심 지가로프(등록명 막심)가 3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아웃사이드 히터인 정지석이 15
항공의 리베로 딜레마, 국대 출신 OH를 수비전문선수로 써야 하나

우리카드 사령탑의 극찬 "김지한, 리시브 안정적…경기마다 성장"

풀세트 끝에 진땀승을 거둔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0 25-19 21-25 18-16)로 이겼다.8승6패(승점 21)의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승점 20)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그대로 2위(승점 29
우리카드 사령탑의 극찬 "김지한, 리시브 안정적…경기마다 성장"

우리카드, '김지한-알리-니콜리치' 삼각편대 폭발…대한항공 제압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각 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선두 경쟁 중인 대한항공을 잡아냈다.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0 25-19 21-25 18-16)로 이겼다.8승6패(승점 21)의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승점 20)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그대로 2위(승점 29)다.우리카드는 김지한이
우리카드, '김지한-알리-니콜리치' 삼각편대 폭발…대한항공 제압

대한항공 감독 "오늘도 리베로는 곽승석…그는 후위 스페셜리스트"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곽승석의 리베로 기용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대한항공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한항공은 지난 한국전력전에서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출신 곽승석을 깜짝 리베로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수비와 리시브가 좋은 곽승석을 수비전문선수로 기용하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았고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토미 감독은 이날 우리카드전을 앞
대한항공 감독 "오늘도 리베로는 곽승석…그는 후위 스페셜리스트"

배구협회장 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오한남 회장 3선 도전

제41대 대한배구협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내년 1월 11일 열린다.대한배구협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월 11일 차기 협회장 선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차기 회장은 120명 안팎의 선거인단 투표로 선출된다.일찌감치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지난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신청해 승인받았다.지난 2017년 6월 회장 선거에서 새 수장으로 당선됐던 오한남 회장은 2021년 연임이 확정돼 최근까지
배구협회장 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오한남 회장 3선 도전

이민규, OK저축은행 팬 선정 2라운드 MVP…"반등할 것"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팬이 뽑은 'V리그 2라운드 MVP'는 세터 이민규(32)였다.OK저축은행 구단은 12일 "이민규가 팬이 선정하는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약 72%의 득표를 차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민규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푸마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시상식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민규는 "현재 팀이 다소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과
이민규, OK저축은행 팬 선정 2라운드 MVP…"반등할 것"

흥국생명 김미연↔GS 칼텍스 문지윤, 맞트레이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31)과 GS칼텍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24)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는다.두 구단은 12일 김미연과 문지윤의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2011-12시즌 3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 V리그를 밟은 김미연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을 거쳐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김미연은 V리그 통산 330경기에서 2329득점, 공격 성공률 33.50%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GS칼텍스는 "김미연의
흥국생명 김미연↔GS 칼텍스 문지윤, 맞트레이드

프로배구, 자유계약제도에는 공감…시행 시점과 방법에는 '평행선'

프로배구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을 트라이아웃(공개선수선발)이 아닌 자유계약제도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현장은 큰 틀에서 자유계약제도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데 시행 시점과 방법 등에 대해선 견해차가 크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남녀부 14개 구단 사무국장이 모여서 대화하는 실무위원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내년 KOVO컵과 올스타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각 구단 사무국장
프로배구, 자유계약제도에는 공감…시행 시점과 방법에는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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