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파리 올림픽 선수단 확정…남녀 고진영·김주형·양희영 등 5명 출전

대한골프협회, 우승 포상금 3억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고진영.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고진영.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7일 "파리 올림픽 파견 선수단 명단을 확정,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면서 "올림픽 참가 자격은 남녀 세계랭킹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총 60명이 나서는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 15위 이내에 들면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남자부에서는 김주형(22‧나이키 골프)과 안병훈(33‧CJ)이 나선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지난 17일 기준 세계 랭킹에서 김주형은 26위, 안병훈은 27위를 마크해 한국 선수 중 1, 2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게 됐고, 안병훈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았다.

여자부에서는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 김효주(29‧롯데)가 출전한다. 앞서 2016 리우 대회, 2020 도쿄 대회에서 각각 4명씩 출전했던 여자부는 이번에 1명이 줄어 3명이 나선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꾸준하게 세계 15위 이내를 유지하며 2회 연속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여기에 양희영이 올림픽 출전권 결정을 앞두고 펼쳐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획득했다. 양희영도 2016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다.

올림픽 골프 코스는 르골프 내셔널의 2024 올림픽 코스(앨버트로스 코스)로 남자부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자부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르골프 내셔널은 1991년 프랑스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라이더컵 및 2022년 세계아마추어팀 선수권대회가 열린 프랑스골프협회 소유의 골프장이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은 "파리 올림픽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숙소와 이동 수단, 식음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 포상금으로 금메달은 3억 원, 은메달은 1억5000만 원, 동메달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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