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에도 만족' 김주형 "결과만 없을 뿐…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준우승 뒤 로켓 모기지 출전…"실패 통해 더 많은 것 배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 AFP=뉴스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직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전체적인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김주형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 출전한다.

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아직 올해 우승이 없다. 지난 6월 RBC 캐나다 오픈 전까지 1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오르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하지만 RBC 캐나다 오픈에서 시즌 첫 톱10을 달성한 것을 포함해 최근 4개 대회에서 톱5에 5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분위기가 좋다.

김주형은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은 골프를 하고 있는데, 아직 결과만 없을 뿐"이라면서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전을 통해 경기력을 더 날카롭게 다듬어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바로 직전에 출전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전 승부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첫 경험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다"고 지난 대회를 돌아봤다.

이어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운다. 준우승과 같은 결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다. 특히 세계 1위 골퍼와 경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라면서 "다시 돌아보면 긍정적인 결과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세계 랭킹 16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김주형은 PGA 투어가 선정한 대회 파워 랭킹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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