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로켓' 프레이저-프라이스, 육상 女 100m 5연속 올림픽 출전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4연속 메달 획득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프레이저-프라이스. ⓒ AFP=뉴스1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프레이저-프라이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역대 최고 여자 스프린터로 꼽히는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38·자메이카)가 5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9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자메이카 육상 대표 선발전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94로 3위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에는 기준 기록 11초07을 넘은 선수 중 국가당 최대 3명이 출전 기회를 얻는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셰리카 잭슨(10초84), 티아 클레이턴(10초90)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파리행을 확정했다.

그는 일찌감치 파리 올림픽을 자신의 은퇴 무대로 삼았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역대 여자 단거리 최고 선수로 꼽힌다.

세계선수권에서 획득한 메달만 15개(금 10, 은 4, 동 1)다. 152㎝로 신장은 크지 않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화려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여자 100m에서는 4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2008 베이징 대회에서 10초78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2012년 런던에서도 10초75로 정상에 올랐다. 2016 리우에서는 동메달, 2021년 도쿄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특히 2017년 8월 아들 지온을 낳은 뒤 트랙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출산 후에도 오히려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10초70)을 넘어 10초60을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자랑했다.

그는 '마미 로켓'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 남자 100m 결선결선에서는 키셰인 톰슨이 9초77의 올해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종전 시즌 베스트였던 퍼디낸드 오만얄라(케냐)의 9초79를 0.02초 단축하며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상승세를 탔다.

오블리크 세빌이 9초82로 2위, 아킴 블레이크가 9초92로 3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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