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에 자극 받았나…LG 엔스, 삼성전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

0-0이던 7회 마운드 정우영에게 넘겨 승리 수확은 실패
3회까지 퍼펙트…4회 피안타 이후 세 타자 헛스윙 삼진 괴력

LG 트윈스 디트릭 엔스가 26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LG 트윈스 디트릭 엔스가 26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LG는 전날 등판해 9이닝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둔 케이시 켈리에 이어 엔스까지 완벽투를 선보이며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엔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0-0 동점이던 7회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겨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엔스는 3회까지 삼성 타선에 1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며 3회까지 4탈삼진을 기록했다.

엔스는 4회 삼성 김헌곤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이날 처음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재현과 구자욱, 박병호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포효했다.

엔스는 5회에도 김영웅을 1루 땅볼로 잡아낸 뒤 강민호와 이성규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전병우를 중견수 뜬공, 김헌곤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켜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도 엔스의 구위는 강력했다. 엔스는 이재현을 147㎞짜리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뒤 구자욱을 3루수 직선타로 잡고 가볍게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맥키넌까지 147㎞짜리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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