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 사이 괴리감…노장과의 '아름다운 이별'이 어려운 이유

"더 뛸 수 있다"는 선수, 미래 도모해야하는 구단 간 입장 차이
박병호·김강민, 선수 말년 이적…이승엽·이대호 사례 쉽지 않아

KT 위즈에서 지난 2년 간 활약했던 박병호. /뉴스1 DB ⓒ News1 김민지 기자
KT 위즈에서 지난 2년 간 활약했던 박병호. /뉴스1 DB ⓒ News1 김민지 기자

삼성으로 이적한 박병호가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병호는 삼성 등번호 59번을 받았다. 2024.5.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삼성으로 이적한 박병호가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병호는 삼성 등번호 59번을 받았다. 2024.5.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올 시즌 KT 위즈에서 입지가 줄어든 박병호.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올 시즌 KT 위즈에서 입지가 줄어든 박병호.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202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성대한 마무리를 한 이대호.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202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성대한 마무리를 한 이대호.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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