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이강철 KT 감독 "좋은 경기했지만 승운이 LG로 갔다"[KS3]

김재윤이 홈런포 맞아 7-8 역전패
9회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기도

kt 이강철 감독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고 있다. 2023.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kt 이강철 감독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고 있다. 2023.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9회 2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쓰린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8로 역전패했다.

KT는 8회까지 7-5로 앞섰으나 9회초 마무리 김재윤이 2사 1, 2루에서 오지환에게 역전 스리런을 맞았다.

9회말 1사 만루의 재역전 찬스를 맞았으나 김상수가 병살타를 치며 허무하게 졌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은 좋은 경기를 했지만 승운이 상대 쪽으로 갔다"고 총평했다.

이날 이 감독은 9회 1사 후 김준태의 타석 때 심판의 헛스윙 판정에 격분해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내가 실수했다"고 짧게 언급했다.

4차전 선발로 엄상백을 예고한 이 감독은 "타순은 점점 살아나고 있다. 준비 잘 해서 4차전에 다시 임하겠다"고 맺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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