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수도권 많은 비…12명 대피·여객선 31척 운행 중단

중대본 1단계, 위기경보 '관심'→'주의'
인명·시설 피해는 없어

대전·충남지역에 시간당 30~50㎜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2일 오전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지역에 시간당 30~50㎜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2일 오전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남부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2일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로 인한 피해는 없다. 다만 경남 의령, 충남 논산 등 2개 시·도, 2개 시·군·구, 7세대 12명이 일시 대피한 상태다.

인천 연평, 통영 욕지, 여수 거문 등 26항로 31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중단했다. 계룡산, 월악산 등 2개 공원 28개 구간도 통제된 상태다.

대전 16곳, 충북 10곳, 세종 2곳, 경기 2곳, 전북 1곳 등 둔치주차장 31곳도 통제됐다. 대전 5곳, 충남 4곳, 전북 3곳, 세종 2곳 등 하천변 14곳도 통제된 상태다.

세종 2곳, 전북 1곳, 대전 1곳 등 하상도로 4곳과 전북 1곳, 세종 1곳, 충남 1곳 등 세월교 3곳도 통제됐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강수량은 전북 군산이 83.6㎜, 충남 부여가 82㎜, 세종이 74.1㎜, 경남 양산이 70.9㎜, 울산이 61㎜, 충북청주가 59.1㎜, 부산이 51㎜다. 서울, 강원,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충북, 전북, 인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밤까지 강수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앞서 오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서울 3475명, 인천 489명, 강원 197명, 경기 2103명, 대전 110명, 충북 358명, 충남 435명, 세종 119명 등 7286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중대본은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중대본 운영 등 재난대응을 철저히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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