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전임 위원장·위원 등 28명 "안창호·김용원 사퇴하라"

전임 위원장부터 사무총장까지…현 위원장 사퇴 요구는 초유 사태
"인권위, 정상적 기구로 작동 못해…가치 훼손한 이들 퇴진해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에서 열린 '제3차 전원위원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김용원 상임위원. 2025.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에서 열린 '제3차 전원위원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김용원 상임위원. 2025.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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