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영장판사xx"…교수의 막말은 '사견'에 불과할까?

'교수' 직함 자체에 담긴 권위…대중에겐 '합리적 주장'으로 여겨져
'교수'라면 선동이 아닌 논리와 논문으로 승부해야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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