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5시11분쯤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사진은 사건 현장 보존중인 경찰./뉴스1 ⓒ News1 김민재 기자관련 키워드남대문경찰서환경 미화원숭례문지하보도살인구속영장다발성자창김민수 기자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이들…"인정 못 받는 노동의 가치에 상처"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대부분 해소…15일 정오 절정관련 기사서울 한복판서 청소노동자 흉기로 살인…"날 무시한다는 생각에""어제도 나와서 청소했던 분인데"…청소노동자 '안전' 사각지대'일본도' 살해 나흘 만에 또 도심 흉기 살인…구속영장 신청 예정(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