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명예훼손 김어준' 고소사건 수사착수

11일 고소인 신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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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1일 이 전 기자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1시간30분가량 조사했다.

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와 유튜브 방송에서 2020년 4월부터 수 개월간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종용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 전 기자는 김씨가 본인에 대한 허위 발언을 했다며 지난 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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