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주변에 시민들이 적은 추모 문구와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 News1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호송되고 있다. 14일 밤 9시쯤 서울교통공사에서 근무하다 직위 해제된 30대 남성 A씨가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범행 당시 화장실에 있던 승객이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비상벨을 눌렀고 역사 직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시민 1명이 가해자를 제압한 뒤 경찰에 넘겼다. ⓒ News1소봄이 기자 '서부지법 난동' 구속된 유튜버가 감사 인사…"공범 이름 줄줄 읊네""尹, 교도소서 출장 헤어스타일링 받았다"…탄핵심판 출석 전 '요청'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