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8세 남아 개물림…목 물린채 발버둥, 택배기사가 구했다[영상]

피해아동 부모 "목을 씹어놨다…그분 아니었면 생명 위태"
현장 보고도 지나친 주민 논란…"두려웠어도 용기냈어야"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이 무서운 듯 잰걸음으로 현장을 지나쳤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이 무서운 듯 잰걸음으로 현장을 지나쳤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지나가던 택배 기사가 아이 목을 물고 흔들던 개를 보자마자 짐수레를 휘두르며 쫓아냈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지나가던 택배 기사가 아이 목을 물고 흔들던 개를 보자마자 짐수레를 휘두르며 쫓아냈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개에게 목과 팔, 다리 등을 물린 8세 남자아이.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개에게 목과 팔, 다리 등을 물린 8세 남자아이.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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