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무료로 준다

환경부, 선착순 500잔 제공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KBO는 지난 3일 기준 599만3122명의 관중을 동원해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7.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KBO는 지난 3일 기준 599만3122명의 관중을 동원해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7.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인천시, 한국야구위원회와 6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4 KBO 올스타전에 최초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구장 내 입점해 있는 34개 매장 중 다회용기 도입을 희망하는 20개 매장에서 사용한다.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청록색으로 제작했다.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출입구 등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에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기 전과 중간에 야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을 방영한다. 이동 통로에는 분리배출 안내 방송을 내보낸다.

이밖에 환경부는 올스타전 부대 행사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 컵을 소지한 관객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선착순 500잔 제공한다. 개인 컵 가방 500개도 나눠준다.

환경부는 올스타전 이후에도 해당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잔여 경기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할 예정이며, 프로야구 구단의 다회용기 도입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야구장 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262만 개로, 협약 이전인 2022년 400만 개 대비 34.5% 줄었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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