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어·영어 1등급 10명 중 7명 이과생…수학 98.6% 차지

무전공 선발 유형1·정시 선발서 이과생 유리 전망
킬러문항 배제됐지만…여전히 선택과목 간 점수 차 발생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남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문제지를 확인하고 있다. 2024.6.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남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문제지를 확인하고 있다. 2024.6.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수학뿐 아니라 국어·영어 영역에서도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1등급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를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 학생 중 이과 학생은 98.6%였다. 국어는 71.4%, 영어는 72.2%로 문과 학생의 2배가 넘는 비율을 보였다.

이 같은 양상이 지속되면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선발 유형1이나 정시 선발에서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크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종로학원은 변별력을 가르는 킬러문항이 배제됐음에도 6월 모의고사의 국어,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 간 점수 차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와 매체'가 148점, '화법과 작문'이 145점으로 3점 차이가 났다. 수학은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최대 7점의 차이가 발생했다.

다만 종로학원은 이번 점수 차가 지난해 6월 모의고사에 비해선 각각 1점씩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6월 모의고사를 토대로 했을 때, 전국 의대 지원 가능 최저선이 표준점수 기준으로 414점, 수도권 소재 의대 최저선이 422점이라고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서울대 의예과는 429점, 연세대 의예과 428점, 고려대 의과대학은 426점이었다.

첨단학과의 경우 서울대 첨단 융합학부가 414점으로 예측됐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406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405점이었다. 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405점, 차세대통신은 403점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서울대 자유전공을 410점, 경영·경제학과를 407점으로 내다봤다.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경제학과는 400점으로 예측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들이 6월 모의고사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좁혀 보고, 전년도 실제 학과별 합격선, 모집 정원 변화, 수시 학과별 추가합격 등의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하면서 수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올해는 입시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입시 정보 수집, 분석 등에 더 집중하고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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