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 증진' 훈련이 이타적 행동 늘려…연구로 검증

김상희 고려대 교수팀, 美 에모리대와 공동연구

(고려대 제공)/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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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컴패션(동정심) 증진 훈련'이 친사회적인 도움 행동을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상희 고려대 뇌공학과 교수와 김신아 박사과정생은 컴패션 증진 훈련이 사회적 유대감과 관련된 뇌 활성을 증가시켜 친사회적 도움 행동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친사회적 도움 행동 증진을 위한 '컴패션 증진 훈련 과제'를 개발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컴패션 증진 훈련이 타인의 고통을 접할 때 겪는 스트레스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감소로 컴패션 증진 훈련을 받은 집단은 미훈련 집단보다 도움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

연구팀은 "차기연구로 컴패션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직업군이나 개인들에 적용하여 효과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논문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지난 3일(한국시간 7월4일) 국제전문학술지 'Neuroimag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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