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없다" 소환 거부하는 尹, 공수처 강제 인치·방문조사 나서나

19일 구속 이후에도 소환조사 통보했지만 계속 불응
강제 인치, 방문조사 고심 중…검찰 조기 이첩 가능성도

업데이트 2025.01.20 오전 08:15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마친 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한 1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앞으로 한 관계자가 지나가고 있다. 이날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기로 했다. 공수처는 강제인치(강제연행)나 구치소 방문 조사 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중앙지검./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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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