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미정산 사태' 셀러 측 대리인 소환 조사

"피해 금액 10억 넘어 횡령·배임 적용 가능"…고소·고발 이어질 듯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을 형사 고소한 티메프 피해업체(셀러) 측 법률대리인 박종모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앞서 박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에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등 2명을 형법상 컴퓨터사용사기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이어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까지 포함해 2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 업체의 피해액은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5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4.8.2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을 형사 고소한 티메프 피해업체(셀러) 측 법률대리인 박종모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앞서 박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에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등 2명을 형법상 컴퓨터사용사기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이어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까지 포함해 2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 업체의 피해액은 적게는 2000만원에서 많게는 5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4.8.2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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