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일단 '직권남용' 적용…뇌물·연설문 유출 수사 계속

모금 대가 규명이 관건…국정개입 수사는 걸음마
최씨 구속하면 24일 되기 전에는 1차 기소해야

긴급체포된 '비선실세'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2일 검찰 조사를 계속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긴급체포된 '비선실세'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2일 검찰 조사를 계속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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