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세

전국 집값, 3년 만에 반등…강남4구·마용성·한강벨트 집중

올해 전국 집값이 3년 만에 반등했지만, 서울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한강벨트 등 서울 핵심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하락 폭을 줄이는 수준에 그쳤다.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간 전국 아파트값은 2022년 -2.01%, 2023년 -4.11%에서 올해 0.83% 올라 상승 반전했다.2024년 1~10월 누적 기준 17개 시도의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2.03%) △강원(0.62%) △인천
전국 집값, 3년 만에 반등…강남4구·마용성·한강벨트 집중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꽁꽁'…매매수급지수 8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주 연속 하락하며 실수요 매수심리가 얼어붙는 분위기다.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으로 전주(99.2) 대비 0.6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수는 10월 셋째주(101.6→101.0)를 시작으로 8주 연속 내림세다.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꽁꽁'…매매수급지수 8주째 '하락'

강동구 아파트 한달만에 1억 '뚝'…은평·서대문 등 5개구 '하락전환'

서울 아파트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 전환 자치구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조만간에 하락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탄핵 정국 등 정치 불안정에 계절적 요인이 겹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13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2주(9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 주 대비 하락 전환한 구는 총 4개로 나타났다. 이에 전 주 대비 하락 전환한
강동구 아파트 한달만에 1억 '뚝'…은평·서대문 등 5개구 '하락전환'

끝없는 대구 아파트 값 하락세…56주 연속 '뚝'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56주째 멈추지 않았다.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의 12월 둘째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12% 떨어져 6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셋째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56주 연속 이어졌다.매매가 하락은 달서구(-0.16%) 감삼동과 상인동, 서구(-0.16%) 내당동과 평리동, 달성군(-0.14%) 다사읍과 화원읍에서 두드러
끝없는 대구 아파트 값 하락세…56주 연속 '뚝'

올파온 43평, 1억원 '뚝'…서울 아파트값 '보합' 전환 초읽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보합'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및 가격 상승 피로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특히, 약 8개월 만에 집값이 하락 전환한 강동구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9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폭은 전주(0.04%) 대비 0.02%p(포인트) 축소했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파온 43평, 1억원 '뚝'…서울 아파트값 '보합' 전환 초읽기

명동 상권 살아나고, 성수동 '핫플'로…가로수길은 침체

올해 부동산 시장은 명동 상권의 뚜렷한 회복과 함께 신흥 시장으로 성수동이 떠올랐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5월 엔데믹 선언 이후 2024년 명동 상권이 1년 만에 크게 반전됐다.명동 공실률은 2021년 4분기 최고 50.27%를 기록한 이후 2022년 3분기 36.94%, 2023년 3분기 19.66%, 2024년 3분기 2.39%로 매년 약 17%P가량 감소했다.신흥 시장은 주거, 상업 등 모든 섹터를 통틀어 성수동이다.
명동 상권 살아나고, 성수동 '핫플'로…가로수길은 침체

바닥 친 전국 지식산업센터 시장…3분기 거래량 4년만에 최저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침체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2일 부동산 빅데이터 및 AI 기반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12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거래량은 699건으로 전 분기(961건) 대비 27.3% 감소했다. 거래금액도 2869억 원으로 28.7% 하락했다.전년 동기(880건,
바닥 친 전국 지식산업센터 시장…3분기 거래량 4년만에 최저

박효신 살던 한남더힐, 또 다시 강제 경매…감정가 138억원

가수 박효신 씨가 임차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가 다시 경매에 부쳐지게 됐다.1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 부동산에 대한 경매사건을 접수하고, 강제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감정가는 138억 원이다.강제경매는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으로,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하면 진행된다.경매 대상은 토지와 건물이며, 매각기일은 오는 24일이다.소유권은 박
박효신 살던 한남더힐, 또 다시 강제 경매…감정가 138억원

오피스텔 시장 바닥 다졌다…"내년 회복세 두드러질 것"

2022년 이후 침체기를 겪은 오피스텔 시장이 올해 바닥을 다지고 내년부터 본격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점을 경신하는 아파트값에 대한 부담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에 낮은 가격 수준의 오피스텔에 대한 실거주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 5823건(계약일 기준)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이어갔다.2022년 하반기부터 심화된 집값 하락과 역전세, 전세사
오피스텔 시장 바닥 다졌다…"내년 회복세 두드러질 것"

대출 규제에 얼어붙은 매수 심리, '탄핵 정국' 악화일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얼어붙은 아파트 매수 심리가 '탄핵 정국'에 더 위축될 전망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월 셋째 주(101.6→101.0)를 시작으로 12월 첫째 주 99.2까지 7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대출 규제에 얼어붙은 매수 심리, '탄핵 정국'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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