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익산시 제일건설 부도 충격 최소화… 피해접수 창구 운영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향토기업 '제일건설'의 부도로 인한 충격 최소화에 나선다.익산시는 제일건설 부도 사태로 피해를 본 하도급 업체 등을 상대로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988년 익산에서 설립된 제일건설은 공동주택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중견업체다. 하지만 최근 자금난에 봉착하며 최종 부도 처리됐다.현재 제일건설은 익산 남중동과 함열읍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각각 83%, 73%인 것으로 확인
익산시 제일건설 부도 충격 최소화… 피해접수 창구 운영

삼성물산, 한남4구역 사업비 전액 책임 조달·공사비 인상분 314억 부담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착공 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일부를 부담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는 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하고 공사비에 포함하지 않을 방침이다.삼성물산이 부담하는 314억원은 최근 1년간 건설공사비지수 기준으로, 착공 기준일까지 약 28개월에 해당하는 물가 인상에 따른
삼성물산, 한남4구역 사업비 전액 책임 조달·공사비 인상분 314억 부담

두산건설, '품질경영대상' 국토부장관상 등 3개 부문 수상

두산건설(011160)은 전날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과 2개 분야의 최우수상(한국건설품질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주택 분야와 토목 분야에서 동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 주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이다.대상을 수상한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1년 유예 혜택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현장에는 1회 유예 혜택을 부여한다.부산광역
두산건설, '품질경영대상' 국토부장관상 등 3개 부문 수상

육사 태릉부지 이전 '솔솔'…국방위도 "서울에 있을 필요 있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38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등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대거 '12·3 비상계엄'에 관여하면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육사를 지방으로 이전시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은 "육사는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부 의원은 당시 비상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군인이 어떻게
육사 태릉부지 이전 '솔솔'…국방위도 "서울에 있을 필요 있나"

서한, 1173억원 규모 김포 신곡 8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

대구 건설업체 ㈜서한은 11일 1173억 원규모의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6층 462가구 규모로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앞서 서한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과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남양주, 양산 사송 공사를 수주하는 등 역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김병준 전무이사는 "김포신곡지역주택조합 공사 계약은
서한, 1173억원 규모 김포 신곡 8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

CJ 건설부문, 씨젠의료재단·동화약품 사옥 '품질 경영 대상'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전날 '건설품질경영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씨젠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공사 현장이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서울 중구 순화동 동화약품 사옥 현장이 한국 건설 품질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건설품질경영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올해 처음 건축 분야에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씨젠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CJ 건설부문, 씨젠의료재단·동화약품 사옥 '품질 경영 대상'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12월 28일 개통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GTX-A 노선은 민자 구간(파주~삼성, 46.0㎞)과 재정 구간(삼성~동탄, 39.5㎞)으로 나뉜다. 그중 GTX-A 수서~동탄 구간이 지난 3월 우선 개통됐다.이어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후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2027년 삼성역 부분개통(서울지하철 환승 가능) △2028년 삼성역 개통 후 완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12월 28일 개통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회장으로 취임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은 이달 10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김재록 신임 대표회장(대한건축사협회장)의 취임식과 박진철 전 대표회장(대한건축학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별 주요 인사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재록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FIKA 대표회장으로서 우리 건축계의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회장으로 취임

GS건설, '2024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지에스건설(006360)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Gr
GS건설, '2024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롯데건설,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롯데건설은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뽑히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시간
롯데건설,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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