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은행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56억9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2억8000만 달러 줄어들었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6월 이후 4개월 만의 감소세를 기록하게 됐다. 2024.1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