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상무기 전시회 KADEX 이어 DX KOREA도 후원

최근 후원 명칭 사용 승인…일각선 방산업체 '부담' 우려

지난 2022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지난 2022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국방부가 민간 전시업체인 디펜스엑스포(IDK)가 주도하는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DX KOERA 2024'에 공식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지난 4일 관련 공문을 IDK에 보냈으며 이에 따라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DX KOREA 2024' 후원 기관으로 국방부 명칭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국방부는 앞서 예비역 단체인 육군협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주최하는 방산전시회 'KADEX 2024'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 명칭 사용은 예산 등의 지원과는 무관한 것으로 후원 기관 명단에 '국방부'를 명시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선 군 당국이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방산전시회 두 곳에 모두 후원을 결정함에 따라 두 전시회를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방산업체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는다.

지상무기 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IDK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이란 이름으로 2014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렸다.

그러다 최근 육군협회와 IDK 간 갈등으로 올해는 KADEX와 DX KOREA로 나뉘어서 일주일 간격으로 전시회가 열리게 됐다.

아울러 KADEX는 국방부 외에도 육군과 방위사업청의 후원 명칭 승인을 받은 상황이지만 DX KOREA는 그렇지 않다. 이번에 국방부가 DX KOREA에 후원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육군과 방위청의 입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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