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육사 생도들 방한, 6·25전쟁서 산화한 구필 대위 발자취 찾는다

제209기 생시르 육사 생도 180명, 이달 3~13일 한국 방문

프랑스 파리 퐁 마리 공원에 있는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 2023.6.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프랑스 파리 퐁 마리 공원에 있는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 2023.6.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프랑스의 제209기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이달 한국을 방문해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했던 프랑스 유엔군 대대의 로베르 구필 대위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4일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3일 방한한 프랑스 육사 생도 180명은 우리 육군의 지원으로 오는 13일까지 한국에서 군사교류와 한국 문화 체험 등 활동을 한다.

프랑스 육사는 오는 2025년 7월 졸업 예정인 209기에 6·25전쟁에 참전했다 산화한 구필 대위의 이름을 따 '구필 대위 기수'로 명명했다. 이는 양국의 추모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행사를 가진 뒤 육군3사관학교 등을 방문한다. 구필 대위가 전사한 현장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지평리 전투 전적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우리 육사에서 숙영을 하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

한편, 6·25전쟁에 참전한 구필 대위는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51년 9월 26일 구필 대위는 선발대로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 적의 박격포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

pej86@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