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 내년 말까지 입소 연기 가능

본인 희망시엔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2021.5.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2021.5.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29·본명 민윤기)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슈가는 최근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020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슈가는 1992년생으로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30세가 되기 전인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보다 이른 시기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한 뒤 입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관련 규정이 변경돼 슈가 본인이 원한다면 신청서 제출만으로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도 있다.

다만 현행 병역법은 만 28세까지만 해군·공군·해병대 지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슈가가 현역병 복무를 원할 경우엔 육군으로만 입대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미리 등록된 차량을 타고 들어가고 있다. 2022.12.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미리 등록된 차량을 타고 들어가고 있다. 2022.12.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은 육군 현역병보다 3개월 긴 21개월이다. 사회복무요원은 주로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문화·환경안전·행정 등 관련 시설 배정돼 출·퇴근하며 복무한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도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주요사업 수행이나 업무수행과 관련된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6개월 이내 기간 파견이 가능하다.

따라서 슈가는 향후 사회복무요원 신분이 되더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등을 위한 행사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TS는 현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BTS의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은 이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진은 이곳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된다. 전역예정일은 2024년 6월10일이다.

그동안 군 입대를 미뤄온 진은 지난달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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