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野 국정역사교과서 반대는 매국 친일행위"

文 겨냥 "위안부 할머니 뼈아픈 상처 정치적으로 이용말아야"
대선 개표조작 의혹 제기한 강동원 "의원직 제명하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10.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10.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현 이정우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야당의 태도는 일본과의 역사전쟁에서 정부와 여당의 힘을 약화시키는 매국적 친일행위"라며 전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국정역사교과서 문제를 거론한 것을 문제삼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표는 국정역사교과서가 되면 위안부 할머니를 모욕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데 이는 평생 뼈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할머니들을 끌어들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역사왜곡에 여야를 초월해 전국민이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새정치연합의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새로운 국정역사교과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그 어떤 편향과 거짓도 발붙이질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또 18대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 문제와 관련, "새정치연합이 선심쓰듯 강 의원의 당직 정도만 사퇴시키고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면서 "대선결과에 승복하고 싶지 않은 속내를 드러낸 것 아니냐"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강 의원도 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차질을 빚어 미안하지만 개표조작 의혹의 뜻은 굽히지 않았다"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에게 사죄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문 대표를 향해 강 의원의 사과와 국회의원직 제명을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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