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캠퍼스 떠나는 '주문식 교육' 창시자, 최달곤 명예총장

2023/09/28 10:50 송고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지난 24일 숙환으로 별세한 학교법인 영진교육재단 설립자 최달곤 영진학원 명예총장의 추모식이 28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유가족과 교직원들이 고인의 영정을 따라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193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공업입국'과 '기술보국'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으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1977년 영진전문대(당시 영진공업전문학교)를 설립하고, 1994년 지방 전문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이라는 교육과정을 창안했다. 2023.9.28/뉴스1 jsgong@news1.kr

인기 화보 갤러리

  • [국방ㆍ외교] 軍 고체 우주발사체 3차 발사 성공… '위성→지상' 교신도 이뤄져
  • [사회일반] 광군제 이어 블랙프라이데이 온다
  • [교육] '킬러문항' 뺀 첫 수능…수험생 50만4588명 일제히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