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2023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은평구는 '은평의 봄' 축제를 앞두고 은평로, 연서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는 살수차,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 등 대형청소차 16대를 투입해 왕복 88㎞ 구간 전역에 미세먼지 제거, 물청소, 가로변 쓰레기 수거, 휴지통·음식물통 세척과 함께 불광천 바닥에 쌓인 쓰레기부터 인근 도로와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청소한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불광천 인근 빗물받이로 유입된 낙엽, 담배꽁초 등도 정비한다고 밝혔다. 2023.3.27/뉴스1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