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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런던 공항서 지상 접촉 사고…'인명 피해 없어'

2022/09/29 10:30 송고   

(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가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 지상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히는 접촉 사고가 났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한국 시간 기준) 대한항공의 보잉777 여객기가 히스로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유도로로 이동하던 중 왼쪽 날개 끝이 착륙 후 게이트에 진입하는 아이슬란드에어 FI454편 항공기 꼬리날개 뒷부분과 접촉했다. 여객기에는 탑승객 198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이들 승객 수송을 위해 동일 기종 보항편을 투입했다. 인천공항 출발 29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런던 도착 29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2.9.29/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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