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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대중가요 콘서트

2022/09/17 12:39 송고   

(파리=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카지노 드 파리(Casino de Paris)극장에서 ‘한국 대중음악 공연’ 이 열려 가수 정동화(왼쪽부터), 기타리스트 함춘호, 가수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 알리가 공연 막바지 피날레로 김민기의 ‘아침이슬’을 부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인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한 <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 헌정하다>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현지에 한국 대중음악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고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전했다.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 정동화, 알리, 함춘호 등 6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아침이슬’, ‘상록수’, ‘가을 편지’ 등 김민기의 노래를 재해석한 17곡을 비롯해 ‘녹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네잎 클로버’, ‘향기로운 추억’등 각자의 대표곡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4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이 날 프랑스 파리, 오는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을 각각 벨기에, 프랑스, 독일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유럽 3개국을 순회 공연 한다. 2022.9.17/뉴스1 oldpic3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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