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5% 인상 '만원 시대는 무산'
2022/06/30 09:19 송고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된 30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최임위는 지난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공익위원이 낸 단일안인 시급 9620원을 표결에 부쳐 재적 27명 가운데 출석 23명, 찬성 12명, 반대1명, 기권10명으로 가결시켰다. 인상률은 지난해(5.05%)와 비슷한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2022.6.30/뉴스1 eastse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