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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기 전 본부장, 숨진채 발견

2021/12/10 10:13 송고   

(고양=뉴스1) 박정호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쯤 유 전 본부장이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7시 40분쯤 자택 인근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져 있는 유 전 본부장을 발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12.10/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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