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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간곡한 당부 심장에 안고 살리"라는 제목으로 평양산원 사진을 실었다. 평양산원 관계자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기 바랍니다'라고 쓴 김정은 당 총비서의 친필을 보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